1. 네트워크 지연의 물리적 한계
빛이 진공 상태에서 1ms 동안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거리는 약 300km입니다. 광섬유 케이블 내부에서는 굴절률로 인해 약 200km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서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서버까지 패킷이 왕복하는 데 물리적으로 최소 120ms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면 서울 가산동 IDC에 있는 예스24 서버와 서울 시내 사용자 간의 왕복 시간은 물리적으로 5~15ms 수준입니다.
이 짧은 10~20ms의 시간 동안 브라우저는 무엇을 하고, 시계는 어떻게 이를 보정해야 할까요?
2. SERVERTIME의 시간 보정 수식 모델
SERVERTIME은 다음과 같은 정밀 수식을 통해 대상 서버의 절대 시각(Estimated Server Epoch)을 도출합니다.
수식: `Server_Epoch_Now = Server_Header_Epoch + (RTT_Median / 2) + Jitter_StdDev + Elapsed_Monotonic_Time`
여기서 `Server_Header_Epoch`는 HTTP 응답 헤더의 타임스탬프이며, `RTT_Median / 2`는 전송 편도 지연의 기댓값입니다. 연속 3회 이상의 프로브(Probe)를 수행하여 상하위 이상치(Outlier)를 제거한 중간값을 적용함으로써 순간적인 패킷 튐 현상을 방어합니다.
SERVERTIME 백엔드는 Cloudflare 서울 PoP(ICN) 엣지 워커를 통해 대상 서버와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프로브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등 해외 리전 경유로 인한 수백 밀리초의 불필요한 라우팅 왜곡을 원천 차단합니다.